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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해병대, 백령도서 해상사격훈련…K-9 자주포 200여발 발사

2024-11-27 133 Dailymotion

  <br /> 백령도에 배치된 해병 부대가 27일 K-9 자주포를 동원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. <br />   <br /> 이날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서북도서방위사령부(서방사) 예하 해병 6여단은 오후 1시부터 약 30분 동안 K-9 자주포 200여발을 발사했다. <br />   <br /> 6여단은 북쪽 서해 북방한계선(NLL) 방향이 아닌 서쪽에 있는 가상의 표적을 향해 해상사격을 실시했다. <br />   <br /> 해병대는 사격훈련 간 주민 안전을 위해 항행경보 발령, 안전문자 발송, 훈련 안내 방송, 주민대피 안내조 배치 등 대국민 안전조치를 시행했다. <br />   <br /> 해병대는 “서방사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해상사격훈련을 통해 해병대 화력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계기로 서북도서 방위를 위해 창설된 서방사의 사령관은 해병대사령관이 겸임한다. <br />   <br /> K-9 자주포를 동원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9월 5일 이후 83일 만이며, 올해 들어 4번째다. <br />   <br /> 올해 1월 5일 북한이 서해 NLL 인근 완충구역(적대행위 금지구역) 내에서 해상사격을 하자, 대응 조치로 우리 해병대도 일회적으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. <br />   <br /> 이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와 위치정보시스템(GPS) 전파교란 공격, 탄도미사일 발사 등 복합 도발에 나서자 정부는 6월 4일 ‘9·19 남북군사합의’ 전면 효력 정지를 결정했고, 해병대는 같은 달 26일 정례적 성격의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을 근 7년 만에 재개했다. <br />   <br /> 2018년 9·19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95282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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